[도쿄올림픽] 올림픽 선수촌, 그리스 선수단 5명 ‘첫 집단감염’

입력 2021-08-04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1년 6월 8일 일본 도쿄만 상공을 비행 중인 헬기에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이 내려다 보인다. (연합뉴스)
▲2021년 6월 8일 일본 도쿄만 상공을 비행 중인 헬기에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이 내려다 보인다. (연합뉴스)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 그리스 아티스틱스스위밍 선수 4명과 관계자 1명 등 총 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선수촌에서 머물고 있었다.

교도통신은 다카야 마사노리 대회조직위 대변인이 “집단 감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리스 아티스틱스스위밍 선수단 12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7명을 포함해 모두 선수촌을 떠나 숙박 요양 시설이나 대기 시설로 옮겨졌다.

조직위는 올림픽 13일째인 이날 선수 4명·선수단 관계자 2명 등 2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조직위가 올림픽 관계자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달 1일 이후 누적 확진자는 327명으로 처음으로 300명을 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07,000
    • -3.1%
    • 이더리움
    • 4,303,000
    • -5.18%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5.32%
    • 리플
    • 710
    • -2.87%
    • 솔라나
    • 183,300
    • -5.86%
    • 에이다
    • 624
    • -4.44%
    • 이오스
    • 1,085
    • -5.16%
    • 트론
    • 171
    • +1.79%
    • 스텔라루멘
    • 152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7.04%
    • 체인링크
    • 18,780
    • -5.44%
    • 샌드박스
    • 594
    • -5.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