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잘 쐈다" 여자 사격 김민정, 슛오프 접전 끝에 은메달 획득

입력 2021-07-30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오전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김민정이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김민정이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 사격 대표 김민정(24·KB국민은행)이 은메달을 따며 우리나라에 도쿄올림픽 첫 사격 메달을 선물했다.

김민정은 30일 오후 2시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승에서 8명 중 2위로 은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우리나라의 이번 올림픽 사격 종목 첫 메달이다.

H사대에 선 김민정의 기세는 초반부터 좋았다. 김민정은 첫 15발 중 14발을 적중시키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이어진 4, 5시리즈 10발에서 4발 적중에 그쳤다. 김민정이 흔들린 틈을 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비차리나 바차라슈키나가 동점을 이뤄냈다.

이후로는 김민정과 바차라슈키나의 접전이 이어졌다. 두 선수는 7·8·9·10시리즈 동안 26·30·33·38점을 기록하며 계속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승부는 슛오프 시리즈에서 판가름났다. 슛오프 시리즈에서 한발 적중하는 데 그친 김민정은 네발을 맞춘 바차라슈키나에 크게 뒤지며 금메달을 내줬다.

이날 결선에 8명 중 8위로 힘들게 진출했던 김민정은 은메달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 김민정이 따낸 은메달은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획득한 메달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28,000
    • -1.91%
    • 이더리움
    • 3,283,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634,000
    • -3.35%
    • 리플
    • 1,985
    • -0.9%
    • 솔라나
    • 122,700
    • -2.15%
    • 에이다
    • 359
    • -4.01%
    • 트론
    • 480
    • +1.48%
    • 스텔라루멘
    • 22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80
    • -2.98%
    • 체인링크
    • 13,090
    • -2.46%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