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7세대 낸드 수율, 기존 2배 이상 빠르게 향상"

입력 2021-07-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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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9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향후 낸드 기술 로드맵과 관련해 "2022년까지 6·7세대 중심으로, 그 이후 중장기로는 10년 뒤까지 로드맵이 윤곽이 잡혀 있다"라며 "특히 업계 유일한 싱글스택 6세대 128단 V낸드 생산량 비중이 올해 대폭 늘어났다. 서버용 고용량 SSD 수요 증가하며 하반기에도 비중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7세대 176단 낸드는 대용량·멀티태스킹을 위한 소비자용 SSD가 하반기 첫 출시될 예정"이라며 "수율 측면에서 128단 싱글스택에서 확보한 에칭 기술력 바탕으로 전 세대 대비 약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램프업(향상)이 진행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절대적인 원가 경쟁력을 갖춘 200단 이상 8세대 제품의 경우, 워킹칩을 확보해 제품군 확대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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