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효과에 맥도날드 글로벌 매출 41%↑

입력 2021-07-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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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글로벌 동일매장 매출 40.5% 증가
순이익은 22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배

▲맥도날드가 지난달 14일(현지시간) BTS 세트메뉴를 트위터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출처 맥도날드 트위터
▲맥도날드가 지난달 14일(현지시간) BTS 세트메뉴를 트위터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출처 맥도날드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상품을 출시했던 맥도날드가 BTS 인기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2분기 전 세계 동일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했다. 미국 내 동일매장 기준으로는 2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 매출은 57% 증가한 58억9000만 달러(약 7조 원)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56억 달러를 웃돌았다. 순이익은 22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4억8380만 달러보다 다섯 배 가까이 늘었다.

맥도날드 측은 2월 출시한 새로운 치킨 샌드위치가 많이 팔렸으며 같은 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출시된 BTS 세트메뉴 프로모션도 실적 증가에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CNN은 “BTS 세트는 전 세계에 판매된 맥도날드의 첫 유명인 컬래버였다”며 “메뉴 출시 외에 디지털 주문 증가도 실적 증가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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