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증권업계 최초 MSCI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 획득

입력 2021-07-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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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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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에서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2020년 BBB등급에서 올해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과 관련돼, 영역별로 주제를 나눠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한다.

(자료 = 삼성증권)
(자료 = 삼성증권)

평가 결과에 따라 AAA부터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삼성증권은 국내 증권사로서 가장 높은 A등급을 획득했다.

MSCI는 1999년부터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지수 평가를 해왔는데, MSCI의 ESG 지수는 글로벌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지수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내 증권사 최초 MSCI A등급이라는데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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