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ㆍ카페 상장 앞둔 카카오그룹…국내 5번째 시총 100조 그룹 도전

입력 2021-07-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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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CI
▲카카오CI

카카오뱅크의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앞둔 카카오 그룹이 국내 5번째 시가총액 100조 그룹에 도전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카카오 및 계열사(카카오게임즈ㆍ넵튠)들의 시가총액 총합은 73조8813억 원이다.

카카오의 시가총액이 66조4468억 원이며 최근 급등세를 보인 카카오게임즈는 7조4933억 원에 달한다. 넵튠도 이달 들어 몸집이 9037억 원으로 늘어났다.

카카오그룹의 현재 시총 순위는 삼성그룹(753조6005억 원), SK그룹(212조3281억 원), LG그룹(153조2466억 원), 현대차그룹(149조3012억 원)에 이어 5위다. 1~4위 그룹의 시총 규모는 모두 100조 원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이달 카카오뱅크의 국내 증시 상장을 앞두고 카카오 그룹이 국내에서 5번째로 그룹 시총 100조 원을 넘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6~27일 일반 공모주 청약에 들어가는 카카오뱅크의 공모가 3만 9000원 기준 시가총액은 18조6289억 원에 이른다. 이를 합산하면 카카오그룹 시총은 92억 원을 넘어서게 된다.

이에 오는 9월 이후로 예정된 카카오페이 상장 시 카카오그룹 시총은 100조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카카오페이가 증권신고서에서 제시한 공모가 상단(9만6000원) 기준 시가총액은 12조551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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