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급 대란 여파...GM, 다음 주부터 북미 지역 생산 축소

입력 2021-07-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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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공장 3교대서 1교대로
인디애나, 멕시코 공장 가동 일시 중단

▲제너럴모터스(GM) 로고가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본사에 달려 있다. 디트로이트/로이터연합뉴스
▲제너럴모터스(GM) 로고가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본사에 달려 있다. 디트로이트/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반도체 부족으로 다음 주부터 북미 지역의 픽업트럭 감산에 들어간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GM은 이날 미국 미시간, 인디애나, 멕시코 공장의 생산을 다음 주부터 줄인다고 확인했다. 이곳에서는 쉐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 픽업트럭이 생산된다.

인디애나 웨인 공장과 멕시코 실라오 공장은 다음 달 2일까지 생산을 잠정 중단하고 미시간 플린트 조립 공장은 3교대에서 1교대로 축소한다는 설명이다. 풀가동은 다음 달 2일부터 재개된다.

GM은 성명에서 이번 조치 배경에 대해 “공급망 악화에 따른 주요 부품 및 반도체 부족 때문”이라면서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상황이 복잡하고 유동적이지만 수요가 많은 차량에 대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GM은 앞서 3월에도 반도체 공급 문제로 미주리주 공장 가동을 약 2주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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