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상임위 배분 합의 오늘 또 불발… 내일은 최종 담판 짓나

입력 2021-07-22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가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박 의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  (사진=연합뉴스)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가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박 의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 (사진=연합뉴스)

여야는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상임위원장 재배분 문제를 23일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에도 회동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22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하고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윤 원내대표는 회동 후 "양당이 충분히 각 당의 입장을 이야기했고 들었지만 합의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지는 못해 내일 오후 1시 30분 다시 회동해 가부간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도 "오랫동안 상임위원장 배정 문제로 여야간 많은 갈등을 겪어 야당 입장에서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이 문제를 마무리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여야 사이에 아직 이견 접근이 되지 않고있어 각 당의 의견을 더 조율해보고 내일 다시 만나 최종적으로 타결을 지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엔비디아, ‘실적 축포’로 AI 열풍 다시 입증…주가 사상 첫 1000달러 돌파
  • 뉴진스만의 Y2K 감성, '우라하라' 스타일로 이어나갈까 [솔드아웃]
  • 인스타로 티 내고 싶은 연애…현아·미주 그리고 송다은·김새론 [해시태그]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인터뷰] '설계자' 강동원 "극장에서 보면 훨씬 더 좋은 영화"
  •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경찰 압수수색
  • 내년도 의대 증원계획 확정…의사·정부 대화 실마리 ‘깜깜’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21,000
    • -2.12%
    • 이더리움
    • 5,157,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1.93%
    • 리플
    • 733
    • +0.83%
    • 솔라나
    • 231,400
    • -4.93%
    • 에이다
    • 645
    • -2.57%
    • 이오스
    • 1,151
    • -1.37%
    • 트론
    • 159
    • -3.05%
    • 스텔라루멘
    • 152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000
    • -3.46%
    • 체인링크
    • 24,400
    • +6.27%
    • 샌드박스
    • 617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