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지도 서비스 '스카이뷰', '로드뷰' 오픈

입력 2009-01-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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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50cm급 고해상도 항공 사진으로 보여주는 '스카이뷰'와 실제 거리 모습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한 '로드뷰'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다음은 전국 주요 도로의 실시간 교통 상황을 지도서비스와 연계한 '실시간 교통' 서비스를 함께 오픈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지도서비스를 선보였다.

우선 다음 '스카이뷰'는 국내 최초로 전국 지형을 항공 사진으로 촬영해 최고 품질의 고해상도 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전국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제주도, 독도 등 주요 지역 뿐 아니라 강원도 산간 지역까지 깨끗한 화질로 보여줌으로써 사용자 만족도를 배가한 것이다.

50cm급 지도 해상도는 한 픽셀이 50cm의 크기라는 것을 의미하며 이 숫자가 작을수록 고해상도를 의미한다.

국내 최고 해상도인 25cm급 해상도의 기술력을 보유한 다음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하여 사용자들에게 최신 항공사진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국내 최초로 도시 구석구석까지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로드뷰'를 전격 오픈했다.

'로드뷰'는 '스카이뷰'와 함께 연동되며 거리의 간판 및 도로 이정표까지 선명하게 확인이 가능해 실제 해당 장소를 방문한 느낌과 동일하다.

서울 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2월 중 전국 6대 광역시 및 제주도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다음 지도서비스는 2월 중 모바일과의 연동을 시작으로 한메일, 카페, 뉴스, 블로그 등과 순차적으로 연동돼 다음의 플랫폼 경쟁력을 이끌 것으로 다음측은 기대하고 있다.

다음 김민오 로컬서비스 팀장은 "국내 최고임을 자부하는 품질력과 최대 데이터를 보유했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지도가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전국 주요 지역의 교통 속보 정보를 알려주는 '실시간 교통' 서비스를 '동부 TNS'와 제휴해 이날 함께 선보였다.

실시간 교통 서비스는 전국 주요 도로를 비롯해 고속도로, 국도의 실시간 교통 소통 상황 뿐 아니라 사고ㆍ통제 소식 등 교통 관련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한다.

갱신 주기는 5분이며, 고속도로 주요 지점은 CCTV 동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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