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경제 일정] 생산자물가 8개월째 상승세 이어갈까

입력 2021-07-18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경 국회 심의 본격화…여야-정부, 재난지원금·피해계층 지원 등 대상·규모 놓고 이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7월19~23일)에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은 가운데 생산자물가 최신 통계가 공개된다.

2차 추경안에 대해 여야는 23일까지 추경 처리를 마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여당은 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지급을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희망회복자금 증액까지 감안하면 추경 지출 규모를 4조∼4조5000억 원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 지원 입장을 내세우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정부는 소상공인 피해 지원과 방역·백신 예산의 증액 필요성은 인정하는 가운데 국민 지원금은 80%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견해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21일(수) ‘6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앞서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4월(108.06)보다 0.4% 높은 108.50(2015년 수준 100)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째 오름세로, 2016년 8월부터 2017년 2월까지 ‘7개월 연속’ 이후 가장 긴 상승 기록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월 2.6%로 9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6월 2.4%로 다소 낮아졌지만, 전 세계적인 인플레 우려 속에 선행지표인 생산자물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월에도 생산자물가는 여전히 높은 석유와 원자재 가격 등으로 미뤄 8개월째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공개한다. IMF는 앞서 4월 전망에서 세계경제 성장률을 6.0%로 전망했다. 1월과 비교해 0.5%포인트(P) 상향 조정한 것이다. 한국의 성장률은 1월보다 0.5%P 올린 3.6%로 전망했다. 선진국의 추가 재정 확대 및 백신 보급의 영향으로 하반기 이후 경제 회복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하지만 최근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재유행 조짐이 보여 IMF가 계속적인 경기 개선 전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정리=홍석동 기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은 '한식'…'4대 명절' 한식에 찬 음식 먹는 이유
  • 트럼프, 7일까지 협상 시한 하루 연기⋯“이란 불응 시 모든 발전소ㆍ교량 파괴”
  • 월요일 '황사비' 예고…오후 찬바람 기온 '뚝' [날씨]
  • 주식 대금 결제주기 단축 추진 본격화…증권업계 반응은 '싸늘'
  • 보험 ‘묻지마 가입’ 후 철회⋯ 상품·채널별 온도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12: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44,000
    • +2.25%
    • 이더리움
    • 3,211,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2.32%
    • 리플
    • 2,015
    • +1%
    • 솔라나
    • 123,600
    • +1.31%
    • 에이다
    • 387
    • +3.2%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244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20
    • -1.52%
    • 체인링크
    • 13,460
    • +2.51%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