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누 공연연기, ‘보이스킹’ 우승 후 첫 공연인데…“아쉽지만 건강이 우선”

입력 2021-07-17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누 공연연기 (출처=리누SNS)
▲리누 공연연기 (출처=리누SNS)

가수 리누가 오프라인 미니 토크 콘서트를 연기한다.

16일 리누는 자신의 SNS를 통해 “24일 팬분들과 첫 만남이였던 ‘하이 리누 미니토크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8월21일로 연기를 하게 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리누는 지난달 29일 MBN ‘보이스킹’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오는 24일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과 첫 오프라인 만남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 등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공연을 최종 연기하기로 했다.

리누는 “많은 가족분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저도 엄청 설레했다. 무엇보다 가족분들의 건강이 우선이니 아쉽지만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어쩌면 한 달이라는 시간이 생겨, 제가 더 많은 준비를 할 수 있게 됐고, 더 많은 분이 올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다”라고 아쉬움을 달랬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연은 한 달 후로 연기됐지만, 예매 좌석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취소를 원하는 팬들에 한해 전액 환불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티켓 예매가 진행됐던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변경된 일정에 대해 소속사는 “8월 21일로 추후 자세히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누는 2010년 싱글 앨범 ‘2010 Sunshine Fellow #3’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약 20년간 무명시절을 겪다가 최근 MBN ‘보이스킹’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98,000
    • +0.29%
    • 이더리움
    • 4,548,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27%
    • 리플
    • 3,041
    • +0.3%
    • 솔라나
    • 198,100
    • +0.05%
    • 에이다
    • 619
    • -0.16%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39%
    • 체인링크
    • 20,860
    • +2.66%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