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명전기, 국내 유일 금구류 설계부터 생산...송배전 7조 투자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1-07-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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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블랙아웃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송배전 설비 부족 우려까지 나오면서 세명전기등 전력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세명전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송배전 금구류 개발부터 설계ㆍ생산까지 도맡아 하는 유일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15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세명전기는 전일대비 320원(6.13%) 상승한 5540원에 거래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여름 전력수요가 폭염,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전력의 여유분을 뜻하는 전력예비율은 안정권(10%)의 절반인 4%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여기에 최근 한국전력에 따르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늘고 있지만 송배전 설비 부족으로 전기를 생산하지 못하는 ‘송전제약’ 현상이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한전은 올해 6조4000억 원을 투자하고, 내년에는 10% 증가한 약 7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에이치엘비파워, 옴니시스템, 선도전기, 세명전기 등 전력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세명전기는 국내에서 금구류 개발ㆍ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두 도맡아 하는 유일 회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100% 수입하던 금구류를 국내 최초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회사측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정부정책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의 송전선로 신설 및 교체공사 조기 집행과 발주지연된 공사추진이 예상돼 이에 필요한 금구류의 수요 확대로 점진적 매출증대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송전선의 경량화 및 증용량화를 위한 신송전선 개발이 세계적 추세로서 송.배전선로 가설금구류의 제작기술을 바탕으로한 새로운 송전선 금구류 개발을 완료, 아시아지역 등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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