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자체 개발 백신, 2상 임상 효과 99% 입증 발표

입력 2021-07-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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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기업 레이테라, 결과 발표
“1차 접종 시 93%, 2차 마무리 시 99%”

▲이탈리아 로마에서 레이테라 연구원이 백신 연구를 하고 있다. 로마/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에서 레이테라 연구원이 백신 연구를 하고 있다. 로마/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2상 임상에서 최대 99%의 예방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ANSA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생명공학기업 레이테라는 성명을 내고 “1차 접종을 마치고 3주 후 지원자의 93% 이상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항체 반응이 보였고, 2차 접종 후에는 99%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또 “1차 접종으로부터 5주 후 나온 결과는 1상에서 이미 관찰했던 것을 확인시켜줬다”며 “백신은 1차 접종에서 내약성이 우수했고 2차 접종 후에는 더 잘 견뎌냈다”고 설명했다.

부작용에 관해선 “대부분 단기간 발생했으며 주사 부위의 통증과 피로감, 두통 등이었다”며 “백신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어떠한 중증 부작용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이번 임상은 91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지원자 25%는 65세 이상으로 이뤄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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