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이어 인터파크도 매각 추진

입력 2021-07-12 1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여파 작년 112억 적자…NH투자증권 주관사 선정

국내 1세대 이커머스들이 매각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 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은 이베이코리아에 이어 인터파크도 M&A(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경영권 매각을 결정하고 최근 잠재적 원매자를 대상으로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배포했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러 매각 자문사는 NH투자증권을 선임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이기형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1%다. 12일 기준 인터파크의 시가총액은 4587억 원이다. 업계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할 때 매각가격은 약 1600억 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1996년 설립된 국내 최초 이커머스 회사다. 2009년 이베이에 G마켓을 매각한 후 현재는 온라인 쇼핑보다는 공연과 여행 티켓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공연 예매 부문에서는 시장점유율이 70%에 달한다.

다만 최근 들어 코로나19 여파로 손실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적자를 기록해 작년에만 11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51억 원의 손실을 봤다. 지난 2월 해외 운용사인 브룩데일과 국내 운용사 코레이트자산운용을 대상으로 지분 4.5%(365만 여주) 처분해 155억7600만 원의 수혈한 바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현재 주관사를 산정하고 매각을 추진 중”이라면서 “다만 매각 절차가 구체화된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02,000
    • -2.19%
    • 이더리움
    • 3,376,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1.82%
    • 리플
    • 2,079
    • -2.53%
    • 솔라나
    • 124,500
    • -2.81%
    • 에이다
    • 361
    • -2.7%
    • 트론
    • 491
    • +0.2%
    • 스텔라루멘
    • 248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70
    • -2.73%
    • 체인링크
    • 13,490
    • -2.32%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