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위도우, 팬데믹 뚫고 날았다…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800억원

입력 2021-07-12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즈니플러스 스트리밍서도 약 680억원 수입 올려
팬데믹 이후 개봉 첫주 최고 성적

▲영화 '블랙위도우'의 주연 배우 스칼렛 요한슨. 출처 마블스튜디오
▲영화 '블랙위도우'의 주연 배우 스칼렛 요한슨. 출처 마블스튜디오

마블 스튜디오의 액션 영화 ‘블랙위도우’가 개봉 첫 주말 8000만 달러(약 916억 원) 규모의 북미 박스오피스 수입을 올렸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NBC가 보도했다. 이는 주말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최고 성적이다. 해외 극장가 수입은 7800만 달러였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매출은 1억5800만 달러(1813억 원)에 이르게 됐다.

블랙위도우는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도 저력을 과시했다. 디즈니의 자회사인 마블스튜디오는 영화 블랙위도우를 극장과 함께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프리미어를 통해 동시 개봉했는데 이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지난 주말에만 6000만 달러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디즈니플러스는 구독자로부터 블랙위도우 시청료로 30달러의 추가 비용을 받았다. 마블스튜디오가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을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NBC는 전했다.

영화 컨설팅업체 프랜차이즈엔터테인먼트리서치의 톰 그로스 대표는 “모든 극장이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전혀 없고, 이에 스트리밍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는 상황이었다면 박스오피스 성적은 훨씬 더 좋았을 것”이라면서 “이러한 장애물이 있는 상황에서 블랙위도우의 시작은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블랙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나타샤 로마노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5: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80,000
    • +2.65%
    • 이더리움
    • 3,322,000
    • +6.89%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58%
    • 리플
    • 2,163
    • +3.74%
    • 솔라나
    • 137,200
    • +5.21%
    • 에이다
    • 421
    • +7.67%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52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50
    • +0.53%
    • 체인링크
    • 14,210
    • +4.64%
    • 샌드박스
    • 129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