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윤석열, 6일 비공개 회동…입당 논의 했나

입력 2021-07-08 2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티타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3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티타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최근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일 강남 모처에서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가량 만났다.

윤 전 총장 캠프 대변인실은 "지난 6일 대전 일정을 마치고 올라오는데 이 대표가 '조만간 뵙자'고 문자로 연락을 해왔다"며 "이에 윤 전 총장이 전화를 걸어 '당대표 취임 축하드린다'고 화답하다 이날 저녁 두 사람 모두 별다른 일정이 없어 '얼굴이나 보자'며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서울 서초동의 한 식당에서 단둘이저녁 식사를 했고, 정치현안에 대해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며 "이날 자리는 비공개 상견례 자리였으며 두 사람은 조만간 공개 회동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언론사 행사에서 처음 대면한 두 사람은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국민의힘 의원들과 접촉을 넓혀오고 있는 윤 전 총장은 사흘전인 지난 3일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과 90분 회동을 가지기도 했다. 권 의원은 이 자리에서 조기 입당을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윤 전 총장은 조기 합류에는 선을 긋고 있다. 현재로서 윤 전 총장은 "29일 대선 출마선언 당시 말씀드린 기조는 유지된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이 대표는 늦어도 9월 초에는 대선 후보 경선을 시작하겠다며, 윤 전 총장의 입당을 간접적으로 독려해왔다. 그는 "윤 전 총장이 버스에 미리 타서 뉴스를 볼지, 막판에 탈지 모르지만, 제시간엔 탑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74,000
    • -1.18%
    • 이더리움
    • 3,248,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1.81%
    • 리플
    • 2,113
    • -1.81%
    • 솔라나
    • 129,500
    • -2.85%
    • 에이다
    • 382
    • -2.05%
    • 트론
    • 528
    • +0.76%
    • 스텔라루멘
    • 228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40
    • -1.86%
    • 체인링크
    • 14,540
    • -3.13%
    • 샌드박스
    • 110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