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표팀에 고진영·박인비·김세영·김효주…도쿄올림픽 금메달 노린다

입력 2021-07-07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골프연맹, 6월 세계 랭킹 기준 최종 선수 명단 발표
한국 남자 대표팀 임성재·김시우…박인비는 2연패 도전

▲고진영이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콜로니=AP/뉴시스)
▲고진영이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콜로니=AP/뉴시스)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이 확정됐다.

국제골프연맹(IGF)은 6일(현지시각)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각 60명의 최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는 6월 21일, 여자는 6월 28일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출전 자격이 정해졌으며 한 나라에서 2명이 출전할 수 있다. 다만 세계 랭킹 15위 내 선수들은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박인비가 지난 4월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에어프레미아 LA오픈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박인비가 지난 4월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에어프레미아 LA오픈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한국은 6월 세계 랭킹 기준에 따라 남자부 임성재(23)·김시우(26), 여자부 고진영(26)·박인비(33)·김세영(28)·김효주(26) 선수의 출전이 확정됐다. 이 가운데 박인비와 김세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남자 선수는 7월 29일~8월 1일, 여자 선수는 8월 4~7일 일본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남자부는 35개국, 여자부는 36개국에서 출전해 메달 경쟁을 벌인다.

한편, 골프는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당시 남자부는 저스틴 로즈(영국), 여자부에서는 박인비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58,000
    • +0.49%
    • 이더리움
    • 4,973,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0.82%
    • 리플
    • 693
    • -0.29%
    • 솔라나
    • 189,000
    • -0.94%
    • 에이다
    • 544
    • +0.37%
    • 이오스
    • 811
    • +1%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97%
    • 체인링크
    • 20,200
    • +0.15%
    • 샌드박스
    • 467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