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견조한 실적 성장 전망 ‘매수’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6-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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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0일 코웨이에 대해 견조한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 원을 유지했다.

이세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5% 늘어난 8823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줄어든 1659억 원이 예상된다”며 “말레이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6월부터 락다운되는 영향에도 불구하고 해외법인 매출액은 30.9% 증가한 2551억 원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국내는 CS닥터 정규직 전환 이후 실적 회복이 진행중이며 하반기 백신 보급 확대로 본격적인 방문판매가 가능해지면 회복이 점차 빨라질 것”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위해 공격적으로 광고, 마케팅을 집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말레이시아 락다운이 지속되는 불확실성이 이어지고있지만 지난해 락다운이 실행되었던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을 확인했다”며 “해외시장의 성공적인 진출로 총 계정수 증가와 실적 동반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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