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OLED TV 패널 출하량, 작년보다 86% 급증할 듯

입력 2021-06-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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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의 88인치 8K 시네마틱 사운드 OLED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88인치 8K 시네마틱 사운드 OLED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패널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86%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OLED TV 패널 출하량을 기존 810만대에서 83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출하량 450만대에서 약 86% 늘어난 규모다.

현재 OLED TV 패널을 독점 생산 중인 LG디스플레이는 연초에 2021년 출하량 목표치로 800만대를 제시했다. 옴디아는 LG디스플레이가 이 같은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옴디아는 "LG디스플레이의 패널 생산능력이 확대됐고, 코로나19 이후 프리미엄 TV 수요가 늘면서 OLED TV 패널 출하량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패널 수요 증가에 따라 중국 광저우 공장에 월 3만 대 규모의 증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전 세계 TV 화면 대부분을 차지하는 LCD TV 패널은 지난해 2억7170만 대에서 올해 2억6460만 대로 약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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