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행복주택 1278가구 공급…내달 7일 접수 시작

입력 2021-06-23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1년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 (자료제공=SH공사)
▲2021년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 (자료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다음 달 7일부터 행복주택 1278가구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SH공사는 강남구와 동작구 등 17개 지역에서 행복주택 1278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약자에게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대학생이나 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 물량 중 신규 아파트는 총 478가구로 보라매자이(동작구 신대방동)와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송파구 거여동) 등이다. 나머지는 800가구는 재공급 단지로 송파헬리오시티(송파구 가락동)와 힐스테이트 청계(동대문구 답십리동), 고덕센트럴푸르지오(강동구 고덕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 더헤르미온(관악구 봉천동)과 엘리시아1차(광진구 화양동) 등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역세권 오피스텔 및 다세대주택도 공급된다. 공급 지역별 가구 수는 구로구가 326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동작구 235가구, 강동구 209가구, 송파구 141가구, 강남구 61가구 등이다.

청약 신청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해 7일부터 12일까지 우편(12일 도착분까지 유효)을 통한 신청도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41,000
    • +0.57%
    • 이더리움
    • 4,565,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0.63%
    • 리플
    • 3,051
    • +0.39%
    • 솔라나
    • 197,300
    • -0.25%
    • 에이다
    • 624
    • +0.65%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54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70
    • -1.18%
    • 체인링크
    • 20,440
    • -2.11%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