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 하반기 증설효과 반영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6-23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천보에 대해 23일 하반기 증설효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516억 원,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100억 원이 예상된다”며 “실적 성장의 원동력은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른 범용 전해질 판매 확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하반기 증설 효과가 반영돼 실적 성장은 확실하다”며 “P(LiPO2F2)는 2020년 540톤에서 올해 연 2000톤까지 증설할 예정이며, 공장 완공에 따른 증설 반영 시점은 3분기다”고 내다봤다.

그는 “기존 고객사의 전해질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배터리 수요 증가, 신규 전해질 기술 개발로 추가 고객사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어 “전해질은 배터리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필수 요소이며, 시장 개화에 따라 전해질 수요도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신제품 수요 확대 △기존 고객사의 범용 전해질 수요 증가 △신규 고객사 확대로 추가 CAPA 증설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54,000
    • -0.26%
    • 이더리움
    • 5,025,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5%
    • 리플
    • 693
    • +2.51%
    • 솔라나
    • 202,900
    • -0.83%
    • 에이다
    • 582
    • -0.17%
    • 이오스
    • 927
    • -0.11%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250
    • -1.21%
    • 체인링크
    • 20,650
    • -1.67%
    • 샌드박스
    • 538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