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태양에너지 엑스포’서 스마트 태양광 솔루션ㆍ장비 선봬

입력 2021-06-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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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설치된 화웨이 부스 (사진제공=화웨이)
▲2021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설치된 화웨이 부스 (사진제공=화웨이)

화웨이가 이달 16 ~ 19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1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21, 이하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여해 스마트 태양광 솔루션과 장비를 선보였다.

화웨이가 선보인 스마트 인버터 솔루션 SUN2000시리즈는 두 사람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유지 보수도 쉽다. 장애 발생 시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하지 않아도 발전소 직원이 신속하게 장비를 교체할 수 있어 전력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SUN2000시리즈는 생산부터 조립, 검수, 출하까지 전 과정을 엄격하게 심사해 고장률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 출하 전 여러 단계를 거치며 에이징 테스트(Aging Test, 장비와 시스템이 한계 상황을 견딜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테스트)를 통과해 출하된다.

화웨이의SUN2000시리즈-50, 60, 100, 185KTL 제품군은 계통연계형 인버터 국제 표준인 국제전기표준 회의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 및 유럽 통합 규격(European Standard, EN)의 모든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화웨이의 스마트 태양광 솔루션은 60여 개국의 교육, 의료, 스포츠, 교통, 농수산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청정에너지의 누적 발전량은 3000억kWH 이상이다. 이로써 1억 48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효과를 거뒀다. 이는 2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한국화웨이 디지털 파워사업부문 탕밍황 부문장은 “화웨이는 ICT 등 신기술을 태양광 업계에 지속 도입하고 더 높은 발전량과 더 낮은 유지보수 비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한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도 그린 에너지가 각 개인, 가구, 기업마다 폭넓게 사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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