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3278.68 마감…장중ㆍ종가 모두 新기록

입력 2021-06-16 17:33

▲16일 코스피가 장중ㆍ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
▲16일 코스피가 장중ㆍ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

16일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며 장중 최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종가 역시 사흘 연속 최고치 기록을 이어갔다.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긴축 신호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투자자의 기대감이 증시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6월 FOMC 정례회의에서는 기준금리와 실물지표 전망치가 발표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0.01%(0.43포인트) 높은 3259.06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16분에는 3281.96까지 오르며 지난 1월 11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3266.23을 경신했다. 오후 들어서도 3270~3280선 사이에서 강세 흐름의 등락을 반복하며 전날 종가보다 0.62%(20.05포인트) 오른 3278.68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30억 원, 443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밖에 연기금 등도 504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820억 원을 순매도하며 고점에서 매도차익을 실현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일 새벽 나오는 FOMC 성명이 예상보다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며 “한국의 수출 지표가 양호하게 나와 2분기 기업 실적을 신뢰할만한 상황이기에 이번 FOMC에서 매파적 발언이 나와도 상쇄될 여지는 있다"고 전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결국 FOMC는 주식시장에 중립 이하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이로 인해 주식시장의 방향성이 꺾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시장은 FOMC 이후 2분기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1.11%), SK하이닉스(0.78%), 현대차(1.05%), 기아(0.79%), LG생활건강(6.69%) 등이 올랐다. 특히 네이버(1.03%)와 이마트(3.42%)는 이베이코리아의 인수자로 유력하게 떠오르면서 강세를 나타냈지만 카카오는 -1.04%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두고 은행(2.32%), 보험(1.55%)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소매 판매 부진, 생산자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5월 산업생산과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하반기 제조업 경기 확대에 따른 한국 수출, 기업이익의 수혜 예상이 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11%(1.12포인트) 오른 998.49를 기록했다. 개인은 580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 코스닥 거래대금은 각각 15조9764억 원, 8조3094억 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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