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대어' 이베이코리아 낚았다

입력 2021-06-16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프라인 넘어 온라인 공룡 꿈꾸는 신세계… 단숨에 이커머스 랭킹 2위로 '점프'

신세계그룹이 연간 거래액 20조 원 규모 이커머스 업체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다.

1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신세계와 네이버 컨소시움이 롯데를 제치고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성공했다. 경쟁자에 비해 가격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승리를 거머쥔 것으로 풀이된다.

인수 주체는 이마트다. 매각 대상은 미국 이베이 본사가 보유한 이베이코리아 지분 100%으로 거래 금액은 4조 원가량으로 알려졌다. 투자금의 80%는 신세계, 20%는 네이버가 책임진다.

이로써 신세계그룹은 단숨에 거래액 기준 이커머스 업계 2위로 도약했다. SSG닷컴(3조9000억 원)과 이베이코리아(20조 원)의 거래액을 단순 합산하면 약 24조 원 규모다.

이는 쿠팡(22조 원)보다 많고 네이버(27조 원)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혈맹' 네이버와 거래액을 합하면 연간 거래액은 50조 원을 넘어선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G9 등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연간 거래액은 지난해 기준 약 20조 원 규모다. 오랜 기간 이커머스 사업을 통해 특화한 기술력과 인적 자원, 오픈마켓 운영 노하우 등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 규슈 7.1 강진에 국내 지진 흔들림 신고 760건…"피해 없어"
  • 코스피, 외국인 ‘팔자’ 속 6000 겨우 사수…‘22만 전자’·‘155만 닉스’ 급락
  • 일본 구마모토서 규모 7.1 강진…한국서도 진동 감지
  • '파판14'에서 익숙한 향기가?…'한컴타자연습' 소환 [해시태그]
  • 단독 기후부, '순환경제실' 신설…자원·대기·보전 묶는다
  • 日, 한국산 도금강판 덤핑 예비판정…내년 대일 철강 수출 ‘빨간불’
  • '강영현' 마주한 영케이⋯'솔직함'은 어떻게 경쟁력이 됐나 [엔터로그]
  • 폭염에도 정시출근하는 직장인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10,000
    • -2.65%
    • 이더리움
    • 2,743,000
    • -3.92%
    • 비트코인 캐시
    • 310,500
    • -1.33%
    • 리플
    • 1,541
    • -4.35%
    • 솔라나
    • 107,000
    • -3.69%
    • 에이다
    • 230
    • -4.17%
    • 트론
    • 474
    • -1.66%
    • 스텔라루멘
    • 251
    • -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80
    • -4.26%
    • 체인링크
    • 12,110
    • -5.32%
    • 샌드박스
    • 61.74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