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동양우ㆍ디지틀조선 등 '윤석열 테마' 강세

입력 2021-06-14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증시에서는 동양우, 동양2우B, 동양3우B, 화승코퍼레이션, 대교우B, 디지틀조선, 신진에스엠, 유진스팩6호 등 8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동양우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19만4300원에 장을 마쳤다. 동양2우B와 동양3우B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행보에 따라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윤 전 총장은 서울 남산예장공원에 문을 여는 우당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하며 첫 공개 일정을 소화했다. 동양은 임원들이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동문, 법무법인 태평양 근무 등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엮였다. 디지틀조선도 '윤석열 테마주'로 묶여 상한가를 기록했다. 조선일보 등의 논조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수사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관련주는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앞서 시민단체들은 윤 전 총장이 재직 시절 옵티머스 사건 등에 대한 수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윤 총장을 고발했다.

화승코퍼레이션이 전기차 업황 호조 기대감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날 '빅블러(Big Blur·산업간 경계가 사라지는 현상) 가속화의 파급효과 : 자동차 산업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ICT(정보통신기술) 등과 융합한 미래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을 담고 있다. 최근 정부는 디지털 기술과 저탄소 기술에 대해 약 1조30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대표이사
    김은식, 김은주(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대표이사
    김영수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대표이사
    허성룡,현지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17,000
    • -0.45%
    • 이더리움
    • 4,537,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70,000
    • -0.51%
    • 리플
    • 3,039
    • +0.07%
    • 솔라나
    • 197,400
    • -0.55%
    • 에이다
    • 623
    • +0.81%
    • 트론
    • 426
    • -1.39%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00
    • -1.08%
    • 체인링크
    • 20,610
    • +0.59%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