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급 부족에도 車수출ㆍ생산 두자릿수 증가 지속

입력 2021-06-1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개월쨰 증가…내수 10.1% 줄었지만 전기차 최대 판매

(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
(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사태에도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지속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발표한 '5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서 지난달 자동차 수출과 생산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9%, 57.5% 늘면서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자동차 생산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른 현대차 울산 3~5공장, 기아 아산공장 휴업 등 업체별 조업 조정에도 25만6272대를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반도체 수급차질에 따른 생산량 조정에도 불구 수출 확대 등으로 생산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수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업황 부진을 보였던 지난해 기저효과 및 주력모델 판매 호조 덕분에 15만894대를 기록했다.

수출금액으로는 전년보다 93.7% 늘어난 34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시현한 것인데 고가의 친환경차 수출 확대 및 프리미엄 브랜드(제네시스) 판매 호조 등에 기인한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18억2000만 달러)도 지난해 기저효과 및 완성차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182.2% 급증했다.

내수는 개별소비세 효과 감소 등으로 10.1% 줄어든 15만1699대를 기록했다. 다만 이 판매량은 5월 일평균 기준으로 역대 3위의 실적이다.

친환경차만 놓고 보면 지난달 판매량(2만6983대)은 전년보다 56.5% 늘면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기차 내수 판매는 역대 최다인 9223대(258.6%↑)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584,000
    • -1.94%
    • 이더리움
    • 3,377,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3.2%
    • 리플
    • 2,049
    • -2.38%
    • 솔라나
    • 130,200
    • -0.53%
    • 에이다
    • 386
    • -1.53%
    • 트론
    • 515
    • +0.98%
    • 스텔라루멘
    • 23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1.82%
    • 체인링크
    • 14,550
    • -1.02%
    • 샌드박스
    • 1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