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S&P500, 연이틀 최고치…나스닥 4주 연속 상승 마감

입력 2021-06-12 0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주간 S&P500 0.4%, 나스닥 1.9% 상승
인플레 상승 신호에도 시장은 활기
10년물 금리는 연초 1.77%에서 1.43%로 하락
전문가 "물가 지표 일시적 현상으로 소화"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AP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AP뉴시스
뉴욕증시는 S&P500지수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했다. 전날 물가 지표 상승에도 시장은 아랑곳하지 않은 모습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36포인트(0.04%) 상승한 3만4479.60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26포인트(0.19%) 상승한 4247.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9.09포인트(0.35%) 오른 1만4069.4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이번 주 총 0.4%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약 1.9% 오르면서 4주 연속 올랐고 다우지수는 0.8% 하락하며 주춤했다.

대형 기술주 가운데 애플은 0.98%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넷플릭스는 각각 0.25%, 0.31% 상승했다. 일명 밈(Meme) 주식으로 통하는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다. AMC는 15% 넘게 상승했으며 게임스톱은 6% 가까이 올랐다. 두 종목은 전날 두 자릿수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

BCA리서치의 피터 브레진 수석 애널리스트는 CNBC방송에 “밈 주식의 기복은 주식 시장 전반적인 방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며 “그럼에도 밈 주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중기적으로 주식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밈 현상이 주식 자금을 끌어들여 이 과정에서 가격과 유동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발표된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5% 급등했다. 2008년 8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으로, 앞서 월가가 전망한 4.7%를 웃돌았다. 근원 CPI도 3.8% 상승해 1992년 6월 이후 최대 폭으로 올랐다.

그럼에도 증시는 전날에 이어 상승세다. 연초 1.77% 이상 거래되던 10년물 국채금리도 1.43%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3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파이퍼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애널리스트는 “5월 CPI에도 시장은 놀라지 않았고 일시적인 현상으로 소화했다”며 “채권 시장은 일시적인 인플레 전망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72,000
    • -2.3%
    • 이더리움
    • 2,511,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293,800
    • -0.1%
    • 리플
    • 1,668
    • -1.94%
    • 솔라나
    • 104,900
    • -3.32%
    • 에이다
    • 230
    • -4.17%
    • 트론
    • 496
    • -1.39%
    • 스텔라루멘
    • 290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60
    • -4.4%
    • 체인링크
    • 11,490
    • -3.28%
    • 샌드박스
    • 78.85
    • -4.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