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보도...“하버드대 출신, 한국서 가장 젊은 지도자”

입력 2021-06-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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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적인 정치인들에 대한 환멸 커지는 상황서 선출"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서 36세 후보가 당선되자 외신들도 관심을 보였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한국 야당이 하버드대 출신을 당대표로 뽑았다”는 제목으로 관련 소식을 전했다.

블룸버그는 “한국의 제1 야당이 국회의원으로 일해본 적 없는 36세 지도자를 뽑았다”면서 “4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어 “그의 놀라운 승리는 한국 젊은층을 중심으로 위선적인 정치인들에 대해 환멸이 커지는 상황에서 나왔다”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도 “한국 보수가 대권을 가져오기 위해 신참을 선택했다”는 제목으로 이준석 신임 대표에 대해 “한국의 주요 정당 역사에서 가장 젊은 지도자”라고 보도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 최대 야당이 36세를 대표로 선출했다”면서 이준석 신임 대표가 의원 경험은 없지만 세대 교체를 호소하면서 다른 중진 의원들을 압도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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