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노컴퍼니, 김천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최종 선정

입력 2021-06-08 11:07

▲사진제공=니나노컴퍼니
▲사진제공=니나노컴퍼니

니나노컴퍼니가 정부가 추진하는 ‘2021년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 사업’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 사업’은 디지털 물류체계 구현을 통해 교통 혼잡이나 안전사고 등과 같은 도심 내 물류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국책 사업으로, 대상 지역과 내용에 따라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과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으로 구분된다.

니나노컴퍼니는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김천시의 지원 아래, 한국도로공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12개 기관 및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고중량 대형 드론 제작 및 해당 사업 내 드론 운영 관련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핵심 기술 드론을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니나노컴퍼니는 독보적인 항공 기술과 IoT/AI 등 풍부한 4차 산업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스마트 물류 운송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화물 운송용 고중량 드론(Heavy Lift Drone)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테일시터(tail-sitter) 형태의 수직이착륙(VTOL) 및 수평 전진으로 100km/h 이상 빠른 속도로 1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 가능 비행체를 자체적으로 설계•개발했다.

항공과 선박 분야의 오랜 전산 수치 해석(CFD)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형상을 구축했으며, 자체 설계된 덕티드 프로펠러 추진기 적용을 통해 수직 비행 시 공력 효율을 20% 이상 개선하는 등 기존 드론이 가진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김건홍 니나노컴퍼니 대표는 “산업 전반에 걸쳐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기존 도로, 항만 등 대면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물류산업 역시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고중량 드론을 통한 거점 간 화물 운송 시스템은 인적•물적 사고를 최소화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다 많은 화물을 더 멀리, 더 빠르게 운송할 수 있는 미래 물류서비스의 핵심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니나노컴퍼니는 지난해 네오맥스와 고중량 드론 기반, 해상 물류 운송 MOU를 체결하는 등 그간 쌓아온 연구역량 중심의 고중량 드론 시스템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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