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차량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 기업에도 제공

입력 2021-06-07 13:34

기업이 업무시간에 전기차 구독ㆍ이외 시간엔 개인이 이용…동탄 300개 중소기업 대상 제공

▲기아, 차량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  (사진제공=기아)
▲기아, 차량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공공부문에 이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 전용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기아는 차량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동탄 첨단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위블 비즈는 공공부문이나 기업이 정해진 업무시간에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대여해 이용하는 차량 공유 서비스다.

기아는 배출가스를 줄이고 교통 혼잡 및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도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3월 화성시와 ‘친환경 미래차 협력 MOU’를 체결했고, 현재 화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블 비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에 이어서 산업단지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전기차의 보급 확대와 공유경제의 사회적 효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기아는 자체적인 업무용 차량 구매나 장기렌트가 어려운 산업단지 내 약 30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위블 비즈 서비스를 8일부터 제공한다. 서비스 차량으로는 니로 EV 17대를 투입한다.

위블 비즈를 이용하는 기업 임직원은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전기차를 예약할 수 있으며 건물 내 위치한 전용 주차 구역에서 편리하게 차량을 픽업하고 반납할 수 있다.

차량 대여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충전, 애플리케이션, IT 솔루션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해 관리 효율도 극대화했다. 기업 내 위블 비즈 담당자는 관리자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용 상품 이용 내역과 결제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위블 비즈는 업무용과 개인용 2가지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용 상품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대여할 수 있다. 직원들이 출장, 외근 등으로 차량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다.

개인용은 업무 외 시간,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50분까지 또는 주말에 대여할 수 있다. 출퇴근 및 주말 레저 활동 시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인용 상품은 내 차처럼 편하게 한 달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월간 이용권,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1회 이용권으로 구성된다.

기아는 11월까지 6개월간 공공사업으로 위블 비즈 서비스를 운영한 뒤, 향후 차량 이용 패턴과 운행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운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아는 화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위블 비즈 또한 신규 서비스 지역(화성 종합경기타운)과 차량 대수를 확대하는 등 더 많은 사람이 위블 비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공공부문(B2G)에 이어 기업(B2B)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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