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반려묘 다홍이와 이사…단독주택의 꿈 이룰까 “랜선 집들이할 것”

입력 2021-06-03 1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수홍 (출처=박수홍SNS)
▲박수홍 (출처=박수홍SNS)

개그맨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이사한다.

2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홍이 집 이사합니다”라며 이사 소식을 전했다.

박수홍은 “한 달 내내 다홍이 집을 찾다가 구하지 못하고 지켜있을 때 ‘이번이 마지막이다’리고 봤던 집이 다홍이의 집이 됐다”라며 “성품 좋으신 집 주인분을 만나 다홍이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듯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수홍은 여러 방송에서 다홍이를 위해 단독주택으로 이사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수홍은 “다홍이가 주는 기쁨이 너무 커서 뭘 해줄 수 있을까 싶었다”라며 “좁은 창으로 밖을 보고 좁은 데서 노는 게 안타까웠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최근 이사가 결정된 박수홍은 “집 주인분이 인테리어 장인이라 집이 정말 예쁘다”라며 “다홍이 앞으로 더 귀엽고 사랑스럽게 영상을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곧 유튜브에서 다홍이 집들이로 만나자”라고 랜선 집들이를 예고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19년 낚시터에서 우연히 만난 다홍이를 구조해 가족이 됐다. 박수홍은 “내가 다홍이를 구조한 게 아니라 다홍이가 나를 구조한 거다”라며 “내가 자식이 없으니 하늘에서 자식 하라고 보내주신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박수홍은 다홍이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을 운영 중이며 약 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63,000
    • -0.53%
    • 이더리움
    • 4,720,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0.36%
    • 리플
    • 739
    • -0.94%
    • 솔라나
    • 200,800
    • -0.79%
    • 에이다
    • 667
    • -0.3%
    • 이오스
    • 1,162
    • -0.77%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0.42%
    • 체인링크
    • 19,950
    • -2.64%
    • 샌드박스
    • 652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