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신입생 선발…핀테크‧AI 최고 강사진

입력 2021-06-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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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금융위원회가 공동추진하고 KAIST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비학위과정 가을학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비학위과정은 금융ㆍ핀테크ㆍ인공지능 분야 최고 수준의 인력풀로 강사진을 구성해 운영한다. 교육경비 개인 부담자에게는 신청자에 한해 심의 후 50% 이내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해당 과정은 교육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지난해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교육과정에 참여한 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우수 강사진 교육 △여의도 수업 등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교육 만족도 95%, 위치 시설 만족도 98%로 나타났다.

2021년도 가을학기 비학위과정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두 개 과정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블록체인,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분석과정 2개 과정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금융기관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구성할 계획이다.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비학위과정의 원서접수는 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KAIST 입시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후 다음 달 3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저금리 기조 등으로 금융업의 서비스업 생산지수가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며 "서울시는 금융ㆍ핀테크 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서울 내 금융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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