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조기 인상의 조건, 경제전망·백신 접종률 등

입력 2021-06-03 0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영증권 조용구 연구원은 3일 기준금리 조기 인상 조건으로 1) 8월 수정경제 전망 추가 상향 2) 금융안정 논거의 강화 3) 백신 접종률 10월까지 50% 상회 4) 양적 고용지표의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4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국고채 커브의 중장기적인 플래트닝 전환 시점이 다소 앞당겨질 여지가 존재하나 아직은 기간조정 구간으로 판단한다”면서 “국고 3년물 금리는 2017년 금리 인상 사례를 고려할 때 내년 1분기 인상을 전제해도 연내 상단을 1.30~1.35%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5월 국내 채권시장은 중순까지 단기물 중심으로 강보합권에서 등락했으나 금통위에서 경제전망이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고, 한은 총재가 금리 정상화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면서 베어 플래트닝 시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성덕 됐다!" 정동원, '눈물의 여왕' 보다 울컥한 사연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42,000
    • +1.52%
    • 이더리움
    • 4,775,000
    • +6.37%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2.51%
    • 리플
    • 753
    • +1.48%
    • 솔라나
    • 206,700
    • +5.62%
    • 에이다
    • 685
    • +4.58%
    • 이오스
    • 1,183
    • -0.34%
    • 트론
    • 175
    • +1.16%
    • 스텔라루멘
    • 166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3.3%
    • 체인링크
    • 20,590
    • +0.88%
    • 샌드박스
    • 667
    • +3.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