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맞아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21-06-02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부터 8일까지 지역 환경정화ㆍ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 진행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포항 청림동 해변에서 폐기물 수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케미칼)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포항 청림동 해변에서 폐기물 수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임직원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포스코그룹 특별 봉사주간인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포스코케미칼은 1일부터 8일까지 포스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희망 온도는 높이고 지구의 온도는 낮추고'라는 주제로 특별 봉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환경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포항ㆍ광양ㆍ세종ㆍ구미ㆍ서울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다.

포스코케미칼은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기간 중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역 환경정화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은 매년 각 지역 해변정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푸른꿈 환경학교'를 개최하고 영일만 일대에 치어를 방류하는 등 생태계 보전 활동을 해왔다.

포항에서는 전날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등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회사 주변 포항 청림해변에서 해양 폐기물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포항 송도 솔밭을 찾아 '솔숲 가꾸기' 활동을 하고 도구 해수욕장과 영일대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도 펼친다.

광양지역 임직원들도 배알도 해수욕장과 율촌 송도 나룻배 선착장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세종에서는 지역 장애인 복지기관에서 만든 방역물품을 구매해 인근 초등학교에 전달한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이번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활동을 통해 포스코케미칼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노력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한동훈 “빠르게 22억 벌려면 ‘조국당’ 비례1번 부부처럼”
  • 또 저격한 한소희 “환승연애 아니야…혜리에게 묻고 싶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15: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73,000
    • +0.35%
    • 이더리움
    • 5,069,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7.22%
    • 리플
    • 880
    • +0.23%
    • 솔라나
    • 265,300
    • +0.38%
    • 에이다
    • 919
    • -0.11%
    • 이오스
    • 1,597
    • +6.18%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201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3,100
    • +3.34%
    • 체인링크
    • 27,080
    • -2.06%
    • 샌드박스
    • 993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