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정식 승인 절차 착수...“직접 구입 머지 않았다”

입력 2021-06-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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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도 지난달 7일 품목허가 신청

▲미국 제약사 모더나 로고를 배경으로 검사 튜브가 놓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모더나 로고를 배경으로 검사 튜브가 놓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정식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

1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허가를 받을 경우 소비자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작년 12월 18일 FDA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모더나는 FDA에 품목허가 신청서(BLA)와 데이터 등 자료를 제출하고 FDA는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품목허가 절차에 몇 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 신청(BLA) 절차를 시작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7일 화이자가 FDA에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가 두 번째로 품목허가를 신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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