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 마이애미서 총기 난사…2명 사망

입력 2021-05-31 0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장괴한 세 명, 연회장 난입해 입장객 난사
20여명 부상...최소 1명 위독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총기사고 유족이 30일(현지시간) 사건 현장에 진입하려 하고 있다. 마이애미/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총기사고 유족이 30일(현지시간) 사건 현장에 진입하려 하고 있다. 마이애미/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2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플로리다의 한 쇼핑센터 연회장에 SUV를 타고 나타난 무장괴한 세 명이 돌격소총과 권총으로 난사했다.

알프레도 라미레즈 카운티 경찰국장은 “20~25명이 총상을 입었고 현장에서 2명이 사망했다”며 “입원 환자 중 최소한 한 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마이애미에선 이틀 전에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수사당국은 이 사건도 현재 조사 중이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두 명을 애도한다”며 “나머지 부상자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가해자에게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수사 당국과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52,000
    • -2.41%
    • 이더리움
    • 4,751,000
    • -3.92%
    • 비트코인 캐시
    • 834,500
    • -0.3%
    • 리플
    • 2,989
    • -3.42%
    • 솔라나
    • 194,600
    • -5.63%
    • 에이다
    • 631
    • -8.0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58
    • -4.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690
    • -2.5%
    • 체인링크
    • 20,060
    • -4.75%
    • 샌드박스
    • 203
    • -5.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