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 끝?…24시간 전보다 3%↑ 한때 ‘4만 달러’ 회복

입력 2021-05-27 06:59 수정 2021-05-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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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빅2’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 26일 오후 1시 30분(한국 시간 27일 오전 5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 상승한 3만8840.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시가총액도 7270억3000만 달러로 늘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새벽 한때 4만 달러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하며 상승 폭을 줄였다. 1주일 전인 19일 3만 달러 근처까지 내려갔던 것에 비춰보면 코인당 가격이 1만 달러 가까이 회복한 것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같은 시각 9.98% 상승한 2800.09달러로 집계됐다. 시총은 3255억7000만 달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밀고 있는 도지코인도 2.97% 오른 0.3464달러에 거래되며 시총이 449억6000만 달러로 불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팔이 가상화폐를 인출해 다른 전자지갑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페이팔은 지난해 10월부터 자사 플랫폼에서 가상화폐를 살 수 있도록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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