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20 기후변화 대응 전략' 최우수 기업 선정…ESG경영 앞장선다

입력 2021-05-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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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건설)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0 CDP 코리아' 명예의 전당에 3년 연속 입성했다고 26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기업의 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평가 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지침서로 활용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평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리더십 A'부터 '불합격 F'까지 총 9개로 등급을 나눈다. 현대건설은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2014년부터 5년 연속 리더십 A를 받으며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처음 입성한 현대건설은 이후 꾸준히 명예의 전당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도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3년 연속 CDP 코리아 명예의 전당 등극은 현대건설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탄소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받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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