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별접촉 감염비율 최고치...감염 재생산지수 1 초과"

입력 2021-05-25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 확진 500명대 유지했지만 확산세 우려 여전

▲11일 전남 여수시청 본청사 주차장에서 시청직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1일 전남 여수시청 본청사 주차장에서 시청직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유지했지만 소규모 가족 등 확진자 개별접촉 감염자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 우려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5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확진자 개별접촉을 통한 감염 비율은 47%로, 4월 4주차부터 지속적으로 올라 집계를 시작한 작년 8월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확진자 중 외국인 비율은 3월 3주 이후 9주 만에 두 자릿수인 10.4%에 달했다"고 말했다.

전 2차장은 "경남권을 제외한 전국 모든 권역에서 감염 재생산지수가 1을 넘어섰다"면서 "지수가 1.2를 넘어선 충청·경북권에서는 유흥시설을 통한 집단감염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각각 23%와 68% 증가했다"고 우려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주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이 확산하는 국면, 1 아래로 떨어지면 유행이 억제되는 상황임을 의미한다.

전 2차장은 각 자치단체에 유흥시설 등 감염 취약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후속 조치와 함께 외국인 고용자 집중 시설 선제적 방역 조치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51,000
    • +0%
    • 이더리움
    • 3,257,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0.73%
    • 리플
    • 2,106
    • +0.29%
    • 솔라나
    • 128,500
    • +0%
    • 에이다
    • 381
    • +0.53%
    • 트론
    • 533
    • +1.72%
    • 스텔라루멘
    • 226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10
    • -1.24%
    • 체인링크
    • 14,490
    • +0.63%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