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화그룹,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앞장

입력 2021-05-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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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태양의 숲 8호' 조성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 태양의 숲 8호' 조성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은 3월부터 한 달간 삼척시 노곡면 주지리 일대 약 5㏊(헥타르) 부지에 태양광 양묘장에서 태양광 에너지로 키운 아까시나무 1만5000그루를 심어 ‘한화 태양의 숲 8호’를 조성했다.

연간 162톤의 이산화탄소와 330톤의 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는 규모다.

한화토탈은 3월 한 달간 걷기운동회로 모은 기부금 1000만 원을 국제 환경보호 단체 푸른아시아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기후 변화로 사막화가 진행 중인 몽골 등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산업은행과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ㆍ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도 맺었다.

한화그룹은 산업은행으로부터 앞으로 5년간 최대 5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받는다.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인수ㆍ합병(M&A), 연구ㆍ개발(R&D),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에 쓸 예정이다.

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은다.

녹색기술 관련 중소ㆍ중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내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한화와 산업은행이 각각 300억 원, 민간에서 400억 원을 조달한다.

한편, 협약식이 열린 한화큐셀 진천공장은 한국 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RE100'을 선언한 곳이다. RE100이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진천공장 주차장과 옥상에 설치한 1.5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3.5M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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