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고출력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G10' 국내 출시

입력 2021-05-18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희철 사장 "한국 태양광 시장 발전 기여"

▲한화큐셀 진천공장 전경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 진천공장 전경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은 17일 고출력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G10(Q.PEAK DUO G10)’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한화큐셀의 핵심 제품군이다. 이번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2분기 중에 주요국 주택용 등 프리미엄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신제품은 최대 출력 485Wp(와트피크)로 기존 큐피크 듀오 G9 모듈보다 30Wp가량 높아졌다.

여기에 제로갭(Zero Gap), 고효율 하프셀, 와이어링 디자인을 포함하는 한화큐셀의 퀀텀 듀오 Z 기술을 적용했다.

‘제로갭’ 기술은 셀과 셀 사이의 공간을 제거하고 일반 셀을 반으로 잘라 저항을 줄인 하프셀과 12줄의 와이어로 셀을 고정한다.

셀 간격이 없이도 물리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생긴 면적에 추가로 셀을 배치해 같은 면적에서 더 높은 출력을 낸다.

한화큐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품질 검사 기준보다 최대 3배 혹독한 조건으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세계적 검증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QCPV) 인증을 업계 최초로 얻었다.

이런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한화큐셀은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4월 독일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한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1)’ 태양광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를 유럽 8년 연속, 호주 6년 연속 받았다.

미국 주거용,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도 각각 3년 연속, 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세계 최고 수준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들을 국내에 지속 출시해 한국 태양광 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50,000
    • +2.42%
    • 이더리움
    • 4,529,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95%
    • 리플
    • 731
    • -0.41%
    • 솔라나
    • 211,600
    • +5.01%
    • 에이다
    • 682
    • +2.25%
    • 이오스
    • 1,149
    • +4.93%
    • 트론
    • 160
    • -1.23%
    • 스텔라루멘
    • 165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50
    • -0.86%
    • 체인링크
    • 20,160
    • +1.77%
    • 샌드박스
    • 652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