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국내 품목허가 임박…오늘 최종 결정

입력 2021-05-21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월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위탁생산 가능성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트루프=AP/뉴시스)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트루프=AP/뉴시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품목허가가 임박했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오전에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의 품목허가를 결정하는 최종점검위원회를 연다고 밝혔다. 결과는 이날 오후 공개할 예정이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두 차례 전문가 자문에서 모두 품목허가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허가 및 심사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최종점검위원회로 이어지는 외부 전문가 ‘3중 자문’ 절차를 밟고 있다.

자문단과 중앙약심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 시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18세 이상에서 2회 투여 14일 후 예방 효과가 94.1%로 허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접종 후 이상반응 역시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안전성에 큰 문제는 없다고 봤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mRNA(전령RNA, 메신저 리보핵산) 플랫폼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1바이알(약병) 당 10명에 접종할 수 있다. 국내에서 허가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개발된 백신이다.

이 제품은 미국과 영국 등에서 긴급사용을 승인했고 유럽연합(EU)과 캐나다, 스위스에서 허가 후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도록 조건부 허가했다.

모더나의 국내 품목허가가 가시화된 가운데 이르면 8월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이 제품을 국내에서 위탁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에서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조 달성⋯‘사상 최대’
  • 단독 예산 800만원의 민낯⋯ ‘제3금융중심지’ 공회전 10년째 [금융메카 분산의 역설 ①-1]
  • 트럼프 “합의 불발 시 7일 자정까지 이란 교량·발전소 파괴”
  • 신약 먹거리 확보전…유망 파이프라인 ‘찜’ [차세대 신약, 외부로 확장①]
  • 뉴욕증시·유가, 이란전 기대·불안 교차에 소폭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화려한 빌딩 숲 속 그늘 드리운 공실…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르포]
  • 증권사 판 더 커진다…IMA가 여는 머니무브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中-①]
  • 단독 서민금융 보증 시스템 대수술… ‘기관 직접 공급’ 시대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09: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92,000
    • -0.29%
    • 이더리움
    • 3,189,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46%
    • 리플
    • 1,996
    • -0.6%
    • 솔라나
    • 120,800
    • -2.82%
    • 에이다
    • 372
    • -2.87%
    • 트론
    • 478
    • -0.62%
    • 스텔라루멘
    • 235
    • -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40
    • -4.4%
    • 체인링크
    • 13,310
    • -1.11%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