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베트남 사업 지분 전량 매각…현지 사업 프랜차이즈로 전환

입력 2021-05-17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가 베트남 기업인 타코(THACO)에 베트남 이마트 지분 100%를 매각하고, 현지 사업을 프랜차이즈 형태로 전환한다.

이마트는 13일 이사회를 통해 '베트남 이마트 지분 매각 건'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타코는 자동차ㆍ부동산 등 사업을 영위하는 베트남 재계 4위 기업으로 사업 부지와 쇼핑몰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제휴를 통해 2025년까지 현지에 10개 이상 추가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2015년 이마트는 베트남에 1호점인 호찌민 고밥점을 열었으나, 인허가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베트남 사업 확대 차원의 지분 매각"이라며 "고밥점에서 취급하는 노브랜드 상품 대부분이 중소기업 상품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추가 출점 시 중기 수출 증가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횡령ㆍ배임혐의발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0,000
    • -2.32%
    • 이더리움
    • 4,528,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0.82%
    • 리플
    • 3,035
    • -2.44%
    • 솔라나
    • 198,500
    • -4.11%
    • 에이다
    • 616
    • -5.95%
    • 트론
    • 432
    • +0.93%
    • 스텔라루멘
    • 359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2.04%
    • 체인링크
    • 20,340
    • -4.15%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