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59조 원 규모 반도체 지원안 발의 예정”

입력 2021-05-15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당 의원들, 반도체 생산과 개발 지원안 준비
다음 주 1100억 달러 규모 첨단기술 지원안에 포함될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CDC의 마스크 지침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워싱턴D.C./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CDC의 마스크 지침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워싱턴D.C./EPA연합뉴스
미국 상원이 59조 원 규모의 반도체 지원안을 곧 발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 상원은 반도체 생산과 5년간의 연구를 위해 520억 달러(약 59조 원) 규모의 지원안을 발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크 켈리, 존 코닌, 마크 워너, 톰 코튼 등 양당 의원들이 자동차 제조업체 등 반도체 부족 현상을 겪는 업계를 방문해 협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지원안은 다음 주 상원이 제출 예정인 1100억 달러 규모 기초·첨단기술 연구 지원 법안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2조25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지원책에 500억 달러를 책정했다.

이번에 로이터가 입수한 초안에는 생산과 연구·개발(R&D)에 390억 달러, 기타 개발 프로그램 구현에 105억 달러 등이 계획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05,000
    • -2.4%
    • 이더리움
    • 4,533,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5.73%
    • 리플
    • 726
    • -2.68%
    • 솔라나
    • 193,400
    • -5.15%
    • 에이다
    • 650
    • -3.7%
    • 이오스
    • 1,115
    • -4.94%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8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4.11%
    • 체인링크
    • 19,890
    • -1.87%
    • 샌드박스
    • 623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