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 신임 고용장관, 경총 찾아 일자리 회복 강조

입력 2021-05-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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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 행보로 경영계와 면담...사회적 대회 참여 당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제공=청와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제공=청와대)

7일 취임한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첫 행보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를 찾아 손경식 회장 및 주요 간부들과 면담을 했다.

안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경영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뒤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회복과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경영계의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충격이 집중된 청년, 여성 등의 조속한 일자리 회복을 위해 기업과 경영계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정부도 신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집중투자, 채용보조금 확대, 기업이 필요한 디지털 인재 양성 등 기업의 일자리 창출 동력을 높여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사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최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투자와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요구에 맞춰 노동자의 안전 등 기본권 보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근본적 변화를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미래세대 일자리 기회 확대와 코로나19 이후 노동환경 변화 대비를 위한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사회적 대화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안 장관은 이날 한국노총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한국노총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방문이 연기됐다.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이번 경총 방문을 시작으로 경사노위, 대한상의, 민주노총 등 노사의 폭넓은 의견수렴과 사회적 대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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