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이더리움, 3600달러 ‘최고가’ 또 경신

입력 2021-05-07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미지투데이)
(이미지투데이)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이 한때 3600달러를 넘어서며 새로운 최고가 기록을 썼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인용해 “이날 이더리움의 가격이 3616.10달러까지 상승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면서 “올해 들어서만 385%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는 미국 서부 시간 기준으로 6일 오전 9시 30분께(한국 시간 7일 오전 1시 30분) 1이더리움 가격이 3601.67달러까지 올라간 것으로 집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6일 오후 1시 30분(한국 시간 7일 오전 5시 3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0.02% 빠진 3446.73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총은 3989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일각에서는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가 행진에는 머지않아 비트코인을 대체할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같은 시각 가상화폐 대장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6% 하락한 5만5902.97달러에 거래돼 시총 1조 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급등세를 보이며 ‘거품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도지코인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시간 전보다 0.03% 오르며 0.603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51,000
    • -1.85%
    • 이더리움
    • 4,467,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2.02%
    • 리플
    • 728
    • +0.14%
    • 솔라나
    • 198,200
    • -0.35%
    • 에이다
    • 662
    • -0.45%
    • 이오스
    • 1,081
    • -1.01%
    • 트론
    • 160
    • -4.19%
    • 스텔라루멘
    • 161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00
    • +0.41%
    • 체인링크
    • 19,560
    • -0.91%
    • 샌드박스
    • 637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