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가상화폐 광풍에 수신 잔액 한 달 새 3조 껑충

입력 2021-05-03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뱅크 을지로 신사옥 (케이뱅크)
▲케이뱅크 을지로 신사옥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의 제휴에 힘입어 한 달 만에 수신 잔액이 3조 원 넘게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3일 지난달 말 기준 수신 12조4000억 원, 여신 4조6800억 원, 고객 수 537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월 말 대비 각각 3조4200억 원, 8500억 원, 146만 명 증가한 수치다.

케이뱅크는 업비트, KT 등 다양한 제휴사의 영향으로 수신이 증가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와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등이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 사잇돌 대출 등 여수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삶 만족도 낮으면 '자살 충동' 가능성 최대 5배 높아져 [나를 찾아줘]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남·한강벨트 강세 지속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유증 성공한 고려아연...내년 주총부터 최윤범 경영권 ‘굳히기’
  • “외국인 관광객 땡큐”…호텔업계, 올해 모처럼 웃었다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72,000
    • -0.19%
    • 이더리움
    • 4,334,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4.67%
    • 리플
    • 2,744
    • -0.25%
    • 솔라나
    • 181,300
    • +0%
    • 에이다
    • 526
    • +0.19%
    • 트론
    • 409
    • -1.45%
    • 스텔라루멘
    • 315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1.41%
    • 체인링크
    • 18,120
    • +0.06%
    • 샌드박스
    • 167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