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국내 최초 VOD 1일 자유이용권 출시

입력 2021-05-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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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ㆍMBCㆍSBSㆍJTBCㆍTV조선 5개 방송사 대상

▲LG헬로비전 모델들이 헬로tv 하루봄 구매 화면 앞에서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모델들이 헬로tv 하루봄 구매 화면 앞에서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에서 국내 최초로 24시간 방송 주문형비디오(VOD) 무제한 이용권인 ‘하루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헬로tv ‘하루봄’은 채널별 유ㆍ무료 VOD를 24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KBSㆍMBCㆍSBSㆍJTBCㆍ TV조선 총 5개 채널을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한다.

주말이나 공휴일처럼 TV 시청이 편한 날을 골라 하루봄을 구매하면, ‘놀면 뭐하니,’ ‘모범택시’, ‘미스 몬테크리스토’, ‘로스쿨’, ‘사랑의 콜센타’ 등 채널별 대표 시리즈를 하루 종일 몰아 볼 수 있다. 채널은 향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콘텐츠 제작 및 시청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이번 상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시즌제 드라마ㆍ예능이 확대되면서 시즌 전편을 한 번에 몰아서 시청하는 경향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용 요금은 평일(월~목) 3000원, 주말(금~일)과 공휴일은 4000원이다. VOD 한 편 당 700~2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하루봄 구매 뒤 최소 2편만 봐도 단건 구매보다 비용 효율적인 셈이다.

하루봄은 별도의 해지 절차 없이 24시간의 이용 기간이 끝나면 자동 종료된다. 매월 자동 결제될 염려가 없고, 이용하지 않는 기간에 대한 과금 우려가 없다.

장상규 LG헬로비전 컨슈머사업그룹 상무는 “국내 콘텐츠 제작 환경과 시청 행태를 반영해 24시간 이용권이라는 선도적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헬로tv 고객과 채널 사업자, 유료방송 플랫폼 3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시도를 지속하며 TV VOD 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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