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높은 실적ㆍ낮은 주가 밸류 ‘목표가↑’ - 키움증권

입력 2021-04-26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 = 키움증권)
(자료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6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6만8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규제가 풀리는 하반기 중간 배당 시점에 이는 중요한 투자 매력도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나지주는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한 8344억 원의 지배주주 순이익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시장 기대치 대비 16% 증가한 매우 양호한 실적”이라고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양호한 대출 성장과 함께 대형은행 중 가장 높은 0.08%포인트(p) 순이자마진이 개선되면서 이자부문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면서 “상대적으로 많았던 고금리 예금이 만기 도래하면서 조달금리가 하락한 점이 주된 이유”라고 판단했다.

특히 증권사 실적이 전년 대비 139% 증가, 카드는 72.5%, 캐피탈은 37.8% 늘어나는 등 비은행부문 수익성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호한 실적 달성에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가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과 주당순자산비율(PBR)은 각각 4.1배, 4.0배다.

서 연구원은 “Basel III 최종안 부분 도입 전 기준으로 12.5%로 대형금융지주 가운데 보통주 자본비율이 가장 높아 배당 여력이 높다”면서 “상대적 저평가 영향으로 배당수익률도 8%대에 육박,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대형 금융 지주 가운데 하나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이후 경쟁 환경 완화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면서 “금소법 도입 이후 금융회사 간 규제 차별이 사라지게 되고, 비용 효율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29,000
    • -0.95%
    • 이더리움
    • 2,604,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298,400
    • -1.19%
    • 리플
    • 1,716
    • -1.27%
    • 솔라나
    • 110,600
    • +0%
    • 에이다
    • 240
    • -2.44%
    • 트론
    • 493
    • -0.4%
    • 스텔라루멘
    • 320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90
    • -0.56%
    • 체인링크
    • 11,890
    • -1.41%
    • 샌드박스
    • 84.46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