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차별화된 란제리 광고로 MZ세대 '호응'

입력 2021-04-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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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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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가 기존 속옷 마케팅과는 차별화된 란제리 제품 광고로 MZ세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BYC 측은 공개한 란제리 광고가 SNS와 유튜브, 각종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회자되며 젊은 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속옷 업계에서도 전통적으로 행해오던 전속모델이 직접 란제리 제품을 착용하여 기능과 디자인을 보여주는 방식이 아닌 속옷을 들고 찍는 새로운 접근으로 참신하다는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BYC는 ‘오마이걸 아린’과 지난해 처음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이와 같은 편안하고 친근한 콘셉트의 광고를 공개해왔고, 지난 3월 아린과 재계약해 2021 SS 화보를 시작으로 활동에 나섰다.

BYC는 속옷 사업을 이끌어온 75년의 오랜 역사만큼 깊은 이미지를 새롭게 하려고 식품회사 샘표와 협업해 ‘육포 팬티’를 제작했고, CU 편의점과 빼빼로 데이 기획 상품을 출시했으며, 자사 SNS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의 결과로 BYC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광고영상 조회 수 78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BYC 관계자는 “기존 란제리 광고가 제품을 착용한 모델의 노출이 주를 이루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속옷 광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다고 느껴 색다르고 차별화된 시도를 하고 있다"라면서 “속옷 외길로 오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BYC가 전속모델 ‘아린’과의 호흡을 통해 다양한 컨셉으로 노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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